2009년 7월 12일 일요일

가난한 잡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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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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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time.com >

 

"그리고 전화 하는거 잊지마라"를 대신하고있는 "그리고 트위터 하는거 잊지마라"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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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골수 광빠인 나이지만 다시 한번 외치기 "진짜 무한도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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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딱떴는데 드는 첫 생각이 뜬금없게도 "아 해장국 먹고싶다" 였다. 그래서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모자하나 푹 눌러쓰고 쓰레빠 찍찍 끌고 해장국집으로 먹으러 다녀왔다. 와 그 이른시간에 몸을 움직이다니...장족의 발전!

 

 

아침 9시 반. 음식 나오기전에 간만에 셀카질. 예쁜척 + 45도 얼짱각도 + 뽀샤시 효과 (ㅋㅋ)

나왔따! 흐으 (-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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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을 한 것에 대해>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싶다.

좀 더 쿨해질 수는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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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꺼져'란 말이 맴돌길래 퉷 뱉어냈다. 허공을 상대로 언어 폭력을 가하고 싶었을 만큼 나는 까칠해진 상태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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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에는 멍멍이 한마리가 산다. 흰 털의 진돗개. 어쩐지 예전에 아빠가 기르던 풍산개가 생각나 쓰레기를 버리다 말고 턱을 괴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마당앞에 늘어져서 눈을 감고 햇볕을 받고 있는 그 녀석이 부럽다가도 후각이 예민하게 발달된 개의 특성상 내 손에 들린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얼마나 괴로울까 문득 미안해졌다. 뭐든 너무 뛰어나도 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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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어깨를 툭툭 털어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근데 그게 쉽지 않다. 알고보니 그 이유가 나부터 힘내지 않아서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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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 버튼의 중요성.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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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라는 숫자가 이토록 슬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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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좋은 음악을 하고 있음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을 보면 그게 안쓰러우면서도 영원히 이렇게 나만(혹은 소수만) 알고 독차지 했음 좋겠단 못된 생각을 한다. 놀부 심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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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프리먼... 이거 레알?

나..나의 레드는 이렇지 않아!!!!! 오우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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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이 너무 좋다.

너무너무너무 좋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근데 요즘엔 블로그를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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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타칭 가장 똑똑한 세대라는 386세대는 우리 20대 88만원 세대에게 "책좀 읽어라"고 하며 무식한 것들 쯧쯧 하지만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던 행위이자 여가로 즐길만한 간단한 취미로 독서외에는 대체할 것이 딱히 없었던 그때와는 달리 요즘은 읽을 것 외에도 볼 것 느낄 것 즐길 것으로 다양해져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 = 무식'이라는 기성세대의 잣대에 완전히 동의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세대가 무식한것은 불행하게도 사실인 편이고 여전히 책을 읽는 것은 대단히 건전한 즐거움과 지식을 안겨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대는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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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out more at -> http://www.blublu.org/

 

 

 

28 개의 댓글:

  1. 아까 weeds 5시즌 5에피소드를 보는데, 말썽을 일으킨(은 순화된 표현이고 자신의 대마를 턴 영어선생님의 집을 털고 앵무새를 죽인) 아들 쉐인에게 어머니 낸시가 외출 및 트위터를 금지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저 사진을 보니 저도 갑자기 해장국이 먹고 싶어지네요. 저도 가끔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안하고 제가 본 뼈해장국 중 가장 살점이 많은 '영심이 감자탕'을 가곤 합니다. 음, 근데 요즘 탄수화물 너무 많이 섭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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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책을 좋아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전 책을 빌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학교서 무료로 빌리는 비싼 책들, 왠지 들고만 있어도 뿌듯한데요. 그렇게 들고만 있다가 반납합니다. 아하하- 그런대도 뿌듯해 한다구요! 아하하-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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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장국집 셀카네요 ^^ 사진 예쁘게 잘나왔네요.

    노래도 좋고, 글도 좋고, 해장국도 맛있어 보이지만

    무엇보다 노홍철 헤어스타일이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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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우오



    좋은 한주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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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뼈다귀 해장국? 맛나 보입니다.. (에구! 침떨어지네~)



    음..뭔가를 지키려는 항성과 뭔가로 변하려는 변성...

    살다보니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실은 늘상 어디에나 존재하더군요 ^^;;



    저도 책을 너무~너무~ 사랑한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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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믿기 힘든 세상사가 가장 현실을 잘 반영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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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잉...별삼님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근데 오늘 테러 두 군데... 여기 들르기 전에 들른 블로그에서 춘천닭갈비 테러...여기서 뼈다귀 해장국 테러..



    그래도 셀카와 재미있는 동영상

    그리고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글에 용서(?)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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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무한도전 이번거 재밌었어요~

    냉면 중독되버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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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른 아침에 뼈다귀 해장국을? 이 시간에 저걸 보니까 배가 무척 고파지네요. 아흑!



    그리고, 49라는 숫자는 상당히 슬픈 숫자에요.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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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래본좌는 이미 대가의 반열에 들어선 듯....

    이렇게 다차원적 함의까지 느껴지는걸 보면...

    아침의 해장국집행 잘하셨어요...바깥 공기도 마시고 산책 겸 운동도 하고 입맛도 챙기고 영양도 보충하고...

    보람찬 한 주일 되시길...: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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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는 무한도전 보고 자꾸 냉면 냉면~ 만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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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해장국 맞아요?

    보신탕 같은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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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저번주 무도는 확실히 올해 무도중 가장

    대박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전자깡패의 충격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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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havaqquq - 2009/07/12 17:59
    미국에서 트위터는 정말 생활의 한 부분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이토록 세계적 추세가 대형 언론매체에서 개인으로 권력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 자칭 IT 강국이라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트위터를 200자로(200 words 라고 연설하던데 알아서 걸러서 들음) 늘려달라고 하지를 않나 아이폰은 통신사 이권때문에 한국 시장에 발도 못 붙히질 않나 여러모로 이러한 트랜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같아서 실망 대실망...



    그나저나 저도 요즘 탄수화물과 지방으로만 이루어진 식단으로 세끼를 먹고 있습니다. (아침엔 우유한잔 점심엔 패스트푸드~~~~) 덕분에 건강은 더 황폐해져 가고 있는 중...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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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성현도사 - 2009/07/12 18:11
    무도는 최고예요 암요 ~ ㅋㅋ

    (광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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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emix2 - 2009/07/12 18:17
    전 도서수집증과 활자중독증같은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이 있을때 서점에 가면 절대 안된답니다T T... 책이 손에 있을때 그 뿌듯함은!! 완전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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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봉구동구 - 2009/07/12 18:27
    저 사진은 뭐 얼굴이 보이지도 않네요 ㅋㅋ 워낙 뽀샤시를 넣어나서ㅋㅋ (블로그 자체 사진편집 기능이 기대이상 ㅋㅋ)

    그리고 노찌롱의 머리때문에 뒹군건 저뿐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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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Joshua.J - 2009/07/12 20:12
    우오



    좋은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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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어찌할가 - 2009/07/12 22:12
    헛! 맞습니다 (ㅋㅋ) 전 특히 저 양념장을 좋아해요~ 너무 맛있어요 T T...



    어찌할가님이 책을 좋아하는건 어쩐지 언급 안하셔도 알것같아요~ 항상 사유하시는 거보면 예사롭지 않은!! 크흐~ 저도 읽고 또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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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엘군 - 2009/07/12 22:57
    그렇죠. 너무도 슬픈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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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mahabanya - 2009/07/12 23:24
    아잉...팬이라뇨~ 제가 오히려 마하반야님의 팬이랍니다~



    테러...ㅋㅋ 죄송해요 ㅋㅋ 의도하진 않았지만..ㅋㅋ 아무튼 뼈해장국은 자다가 일어나서도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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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월의가면 - 2009/07/12 23:37
    냉면은 노래도 좋지만 특히 시카양이 너무 예쁘고 깜찍해서 눈이 멀어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 옆에 찮은이형 역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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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mooo - 2009/07/12 23:37
    아흑! 또 의도되지 않게 제가 음식테러를 한것인가요 T T... 죄송해요 (ㅋㅋ)



    49란 숫자는...예...전에는 몰랐던 너무 슬픈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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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백조트래핑 - 2009/07/13 07:26
    뭐 T는 정말 최고...말이 필요 없죠... 사기캐릭터T T 랩도 잘해 노래도 잘해 춤도 잘춰 얼굴도 이뻐 T T...



    그리고 아침의 해장국집행은...잘한걸까요? ㅋㅋ 암튼 뭐 좋아하는 음식이니 ㅋㅋ



    요즘따라 건강이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운동도 해야되는데 제가 걔랑 참 안친해서 힘드네요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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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Zana - 2009/07/13 13:33
    저는 오늘 삼계탕을 먹으면서 영계백숙을 얼마나 흥얼거렸나 모르겠어요. 악마의 노래ㅎㄷㄷ 노래에 무슨짓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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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논뚜렁 - 2009/07/13 17:44
    전 뼈다구 해장국으로 알고 먹었는데 진실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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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김민영 - 2009/07/13 17:55
    엘리뇨라니뇨 더블류티오 예~ 에서 쓰러졌습니다 (ㅋㅋ)



    항돈이 방송분량은 에픽하이가 책임진다는 성우멘트 역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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