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5일 수요일

UN이 선정한 최고의 동시

 

 

 

Coloured

 


태어날 때부터 내 피부는 검은색

WHEN I BORN, I BLACK.

 

자라면서도 검은색
WHEN I GROW UP, I BLACK.

 

태양아래 있어도 검은색

WHEN I GO IN SUN, I BLACK.

무서울 때도 검은색

WHEN I SCARED, I BLACK.

아플 때도 검은색

WHEN I SICK, I BLACK.

 

죽을 때도 여전히 나는 검은색이랍니다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그런데 당신들 백인들은요
AND YOU, WHITE FELLOW.

태어날 때는 핑크색이잖아요

WHEN YOU BORN, YOU PINK.

자라서는 흰색

WHEN YOU GROW UP, YOU WHITE.

태양아래 있으면 빨간색

WHEN YOU IN SUN, YOU RED.

추울 때는 파란색

WHEN YOU COLD, YOU BLUE.

무서울 때는 노란색

WHEN YOU SCARED, YOU YELLOW.

아플 때는 녹색이 되었다가

WHEN YOU SICK, YOU GREEN.

죽을 때는 회색으로 변하는데

AND WHEN YOU DIE, YOU GRAY.

그래도 당신은 나를 유색인종이라고 하나요?

AND YOU CALLING ME COLORED?


 

 

 

 

 



구글링하다 발견한 동시. (또 뒷북이긴 하지만;)

쉬운 단어와 간결한 표현으로 이루어진 짧은 시지만 정곡을 찌르네요. 딱히 코멘트를 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언제나 어린이들이 세상을 보는 창은 맑고 깨끗한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것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볼 줄 아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듯(^^)

덧)
지은이가 아프리카의 어린이라는 설이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고 게다가 오래된 시라 출처도 불분명합니다. 혹 명확히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 개의 댓글:

  1. 동시라기엔 연륜이 느껴지는??? 데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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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한민국 피만 받고 태어난 저도 언제나 피부는 검은색;;

    우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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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alcolm x가 적은 글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http://answers.yahoo.com/question/index?qid=20080116190439AAvAE67 물론 저 곳은 네이버의 지식인같은 곳이므로 정확한 정보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만. 동시는 아닌 것 같아요. 동시라고 하기엔 좀 섬뜩한 부분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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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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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ttp://backtothesource.info/ 에서 문의해 보시면 사이버 수사대가 출동할지도 ㅋㅋ



    전 백인을 볼 때마다 '백인'이라기보다 '홍인'이라는 생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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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보통 어린이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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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와.........이거 대박이다. 천재인듯 ;;;;

    진짜 이런글 어디서 찾아내나요... 별님 검색포스 후덜덜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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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허! 이거 정말 대단한 시로군요.

    이걸 아이가 썼다면 어떤 아이인지 생각이 정말 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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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Anonymous - 2009/07/16 02:43
    짧은 댓글에서도 느껴지는 엄청난 인문학 포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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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Zana - 2009/07/15 22:45
    뭐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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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kkamgun - 2009/07/15 23:14
    (ㅋㅋ)



    아! 혹시 그래서 kkamgun님의 닉네임이...?(ㅋㅋ)

    근데 검은 피부는 윤기가 흐르고 매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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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havaqquq - 2009/07/16 01:31
    엇! 저도 같은 페이지를 발견했었는데 (ㅋㅋ)



    그나저나 다른 사이트도 많이 넘어가봤는데 그곳에서도 출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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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백조트래핑 - 2009/07/16 01:3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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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ahabanya - 2009/07/16 09:42
    오 저도 출처를 기입하지 않으니 뭔가 찜찜했는데...(도둑질한 기분..ㅋㅋ) 한번 가서 둘러봐야 겠네요



    홍인의 센스에 또 한번 웃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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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봉구동구 - 2009/07/16 12:12
    정말 어린이가 쓴 시라면 영민함이 보통을 넘어선건 맞는게죠. 아니면 우리가 너무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평가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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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koreasoul - 2009/07/16 12:46
    진짜 대박이죠 (ㅋㅋ)



    근데 저도 뭘하다 이런글들을 검색하는지는 알수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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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oshua.J - 2009/07/16 13:29
    뭔가 헉!하고 뒤에 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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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mooo - 2009/07/16 15:15
    그렇죠? 정곡을 찌르는 저 천진함~

    대단하다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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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이의 솔직한 심정일텐데 -

    마음이 아파요. 찌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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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Briller Kate - 2009/07/17 16:38
    흐잉... 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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